<지역 소프트웨어교육 환경 조성 및 소외계층 교육공백 최소화>
❍ (재)포항테크노파크(원장 이점식)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15일 경상북도 지역 소프트웨어(이하 SW)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‘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가’지난 15일 안동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. 이번 개소식은 당초 안동 농업로봇실증센터(비즈니스센터 1층)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. 해당 영상은 경북SW융합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.

❍ 이날 개소식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은 참여기관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지역을 대상으로 안동에 서․북부권을 담당하는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를 구축하여 경상북도 내 학생들에게 SW 교육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. 지난 14일 개소한 동․남부권의 환동해 SW미래채움센터와 함께 경상북도 지역 SW교육의 중추역할을 할 예정이다.

❍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광택 경상북도 도의원,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,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, 심희택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.

❍ 우선 ‘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’는 지역 내 초·중·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(VR), 경북 지역의 특화분야(재난안전, 관광, 로봇 등) SW교육프로그램을 구성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.

❍ 또한 체계적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SW관련 졸업자, 경력단절여성,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SW강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여 수료 대상 SW교육 일자리를 제공한다.

❍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“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가 경상북도 내 SW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SW교육시스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”이라고 말하며 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SW창의 인재 양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”라고 밝혔다.